맏언니 체리모는 어느새 키가 훌쩍 자라 보모 낭호링만큼 자랐습니다. 맞대본 키를 본 그룹홈 아이들이 덩달아 놀라하는데요. 이렇듯 아동의 신체변화를 통해 지나간 세월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레단 그룹홈이 더욱 가족 같을 수 있는 이유는 보모 낭호링이 레단 그룹홈에서 성장한 아동이었기 때문입니다. 낭호링은 '다곤대학'에 입학하여 현재 레단 그룹홈에서 보모로 일하며 학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룹홈 아동이었던 낭호링이 그룹홈의 보모가 되어 '사랑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레단그룹홈은 더욱 각별하고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창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쌀을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쌀은 창원 지역 소외계층 20가정에게 1포대 씩 전달될 예정입니다.
요즘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가 많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쌀 지원이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모금함 - 아이들의 꿈의 날개, 책가방을 선물해 주세요!
방글라데시 Salt & Light School방과 후 학교는 꼬나바리 지역에서 학교에 갈 수 없는 2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아이들은 책을 손에 들고 다니며, 금방 닳아버리거나 잃어버리기 십상입니다. 비닐봉지에 책을 들고 다니면서 비닐에 구멍이 뚫려 길에 흘리고 오는 일도 허다합니다. 책가방을 들고 다니는 아이들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아이들이 가난으로 인해 책이 닳지 않고, 꿈이 닳지 않도록 책가방을 선물하려 합니다. 어엿한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꿈의 날개, 책가방을 선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