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꼬나바리(Konabari) 지역 ‘Salt&Light School’ 방과후학교에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하얀 비닐봉지에 책을 들고 다녀요. 가난한 부모들은 무료로 실시하는 방과후학교에 자녀들을 보내지만,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 필기구, 가방, 등은 지원할 여력이 못되기 때문인데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방글라데시 아이들을 위한 '책가방 날개 달아주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00명 아이들에게 달아준 날개 🧚♂️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책가방 대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는 ‘Salt&Light School’ 방과후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같이가치’를 통해 책가방 지원 프로젝트에 나섰어요. 총 200명의 아이들에게 책가방이라는 꿈의 날개를 달아주었고, 공책, 필통, 볼펜을 추가로 지원했습니다.
프로젝트에 함께한 기부자님의 손길은 책가방 선물 그 이상의 가치를 지녔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의 순간을 선물해 주셨기 때문인데요. 라칠은 계속해서 Salt&Light School 방과후학교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자세히보기📃
💟모금함 - 꼬르륵, 먹은 게 다 어디로 갔을까요?
부르키나파소 뎅레레소 마을에는 아이들의 유일한 희망, ‘뎅데레소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뎅데레소 학교는 아이들의 교육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소중한 한 끼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가 상승으로 인해 아이들은 하루 한 번의 끼니도 잇기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대물림되는 가난한 환경은 아이들에게 배고픈 고통만을 남깁니다. 아이들은 밥을 먹기 위해, 그리고 공부를 하기 위해 작고 여린 발로 7km 떨어진 학교를 걸어옵니다. 맨발로 오는 아이들의 발바닥에서 깊게 팬 상처 또한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상처 입고 더럽혀진 작은 발이 결코 헛된 걸음이 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해 주세요!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