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입니다.도서관에서 희망 도서가 입고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신청했던 책을 빌려왔어요. 계절과 어울리지 않지만, 크리스마스 팝업북이에요. 손으로 넘기고 당기고 움직이며 이야기를 탐험하듯 읽어 내려갔어요. 손으로 직접 경험하며 읽으니 이야기가 더욱 깊이 남더라고요. 팝업북처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책이 우리에게도 있어요🙂. 어린이날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반값'으로 진행되는 동화책 '이모양저모양'인데요. 다름의 의미를 잔잔히 담아내며, 진한 감동을 전하는 책이랍니다. 님 4월 한 달도 누리세요! 참 행복이었습니다.
🐻미곰입니다. 시간이 말도 안 되게 빠르게 흘렀네요. 올해 초에도 한 게 없는 것 같아 살짝 섭섭하던 찰나, 항상 제 책상에 있던 노트가 눈에 띄었어요. '뭐라도 적어보자!' 다짐하며 시작했는데, 어느덧 3개월을 맞이했네요. 노트에 적기만 했지, 꼼꼼히 살펴보진 못했는데요. 지난 3개월의 발자국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어요. 1권을 가득 채우니, 나만의 책을 또 만들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침, '이모양저모양'이 이번 달에만 1권 가격으로 2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4월엔 저와 함께 동화책 한 권 만들어보실래요? 참 행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