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입니다. 여름내 무럭무럭 자란 오이가 식탁 위 반찬의 가짓수를 더하는, 아삭한 여름입니다. 참 행복이었습니다.
#복날
🐻미곰입니다. 참으로 무더운 여름, 삼계탕이 아른거릴 무렵에 맛집을 다녀왔어요. 무려 한방 삼계탕! 어릴 때부터 닭고기를 좋아했는데요. 왠지 모르게 백숙보다는 삼계탕을 더 좋아했던 이유를 이번에 다시 먹어보며 알게 되었어요. 저는 야들야들한 식감과 고기를 다 먹고 난 뒤에 나오는 찹쌀죽을 정말 사랑하더라고요. 역시복날엔 삼계탕이죠! 참 행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