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칠레터]🍀참행복 #23

매주 수요일 아침, '참'을 수 없는 '행복'

2024. 10. 1.

[라칠레터]🍀참행복 #23

#23

☘️님의 행복은?

우리와 함께 행복을 저금해 보세요.

앞으로 매주 1분씩,

구독자님의 이야기를

참행복에서 함께 나누려고 해요.

기분 좋은 일, 사소한 일 모두

대!대!!대!!!환영입니다.

지금 바로! ⤵️

💰행복 저금통💰

#권차장보세요~!!!

🪐우주입니다. 온라인 주문을 위해 업체 주문 필독 사항을 주욱 살펴보던 중 신박한 요청 사항 한 문장을 발견했어요. 메일 제목에 '권차장 보세요~!!!'라고 꼭, 꼭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요청 사항대로 <권차장 보세요~!!!>라는 메일 제목으로 주문하고자 하는 품명과 수량 등을 메일로 작성해서 발신했어요. 보내면서도 이게 맞아? 라는 멋쩍은 생각을 하면서요. 메일 제목에 지명된 직급과 명령어 그리고 느낌표 3개가 주는 끌림이 상당했네요. 참 행복이었습니다.

#함께

🐣안사바입니다. 같이 열심히 할 수 있을 때, 행복을 느낍니다. 참 행복이었습니다.

#같은곳다른모습

🐻미곰입니다. 바다를 보고 왔어요. 그것도 같은 곳을 2주 연속으로요! 사진을 담기 위해 강릉에 다녀왔는데요. 첫 번째 방문은 야속할 만큼 바람이 세차게 불었답니다. (사진에서도 파도가 느껴지시죠?) 날씨 좋은 사진은 포기하려다, 떠나기 전날 고민 끝에 기차표를 질렀어요. 당일치기로 다녀온 두 번째 강릉은 바람도 선선하고, 햇살도 따사로웠어요. 하염없이 부서지는 파도, 꺄르르 웃으며 파도에 발장구치는 아이들 뒤로, 서서히 물드는 노을이 정말로 아름다웠답니다. 안 왔으면 어쩔 뻔! 참 행복이었습니다.